
인천 부평구 소재 인천대 가족기업인 법일정밀 연구소장으로 인천대 공학대학원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서정석(52·사진)소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오는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여받는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 소장은 32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대형 상용차 운전석 개ㆍ폐 유압실린더의 국산화 개발 성공과 초음파 금속용착용 혼(Horn)의 독자적 국산화 개발 성공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대형 상용차 운전석 개ㆍ폐용 유압실린더는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개발로 300%이상 수입원가 절감을 이뤄냈으며 초음파 금속용착용 공구를 국산화, 국내 2차 전지 제조기업에 대한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지난 한해 2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및 생산원가 절감효과를 이뤄내는 등 관련 기간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으며 개발한 초음파 금속용착용 공구는 외국기술의 모방이 아닌 독자적 기술로 개발했다.
서 소장은 4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ㆍ등록하는 등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일본과 중국 등에 역수출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35%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