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도로 및 교통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건설 등과 관련된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연찬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도는 도로공사와 협약으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예산절감,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로·교통 분야에 축척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건설기술 발전은 물론 수도권의 교통대책 수립 시행에도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