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인프라 구축,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계양구 계산동에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계산동 주변은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적은 주차면으로 주변 주택가와 뒷골목에 불법주차차량으로 교통체증을 가중시켜 왔다.
또 계양구 중심상권에 건립된 고용주차장은 기존의 평면식으로 대지만 사용함으로써 적은 주차면과 낮은 토지이용률로 실용적이지 못했다.
이에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도시미관을 고려한 세련된 현대식 건물로 주차장을 입체화, 많은 주차대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4천813.2㎡에 지상 6층, 연면적 1만5천853㎡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하게 되면 약 400여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된다.
공사는 주차장 건축물이 완공될 경우 현재 공사 중인 도심형 디지털문화테마파크와 보행자 중심의 미래광장거리 등 계산동 중심상권의 주차난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