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UNESCAP와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UNESCAP 62개 회원국 대표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새천년개발목표(MDGs)달성을 위한 녹색성장과 재정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각료급회의와 고위급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고의급회의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 특별기구 회의와 위원회별 실무적 이슈보고, 고위급회의 초안보고서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진행되며 고위급회의 마지막날은 결의안 초안작업반회의 필요시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각료급회의 첫날은 동북아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아태지역에 관한 정책적 이슈, 라운드 테이블 세션이 진행되며 둘째날은 포괄적 성장을 위한 추진력과 회복을 지속키 위한 방안에 관한 패널과 기조연설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UNSCAP은 지난 1947년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극동지역경제위원회(ESCFE)로 설립돼 1949년 방콕으로 이전했으나 회원구들의 경제 및 사회발전정도와 지리상 분포를 반영,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로 명칭이 변경됐다. 아울러 UN의 지역기구로서 회원들국간의 협력증진을 도모, 아태지역내의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코자 결성됐으며 회원국은 총 62개국으로 회원국 53개국과 준회원국 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