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를 위해 6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싸토리우스 스테딤 바이오텍사의 한국 법인인 싸토이루스 코리아 바이오텍과 토자협약을 체결했다.
싸토리우는 앞으로 1천만달러를 투자해 수원 광교제약의료산업단지 내에 1천300여㎡ 규모의 연구소와 시험 생산시설을 조성,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및 공정 검증, 신약개발 및 임상관련 컨설팅, 관련 교육 사업 등을 하게 된다.
도는 싸토리우스의 연구소 설립이 도내는 물론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현재 광교신도시내에 제약 및 바이오기업이 입주할 2만3천여㎡ 규모의 제약의료산업단지와 화성시 마도면 일대에 174만㎡ 규모의 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