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7월23일까지 ‘도자 문화 강좌’를 시행한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최건 경기도자박물관장과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 등을 비롯해 강경숙 동아대 석좌교수, 장남원 이화여대 교수, 전승창 삼성 리움미술관 학예실장 등 분야별 권위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 경기도박물관 장덕호 학예실장, 경기도자박물관 장기훈 학예연구팀장, 경기문화재단 이한용 선사학예팀장, 노현균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학예연구사, 정성희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경기문화재단 내 실무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 내용은 ▲한국도자문화개설 ▲전곡리의 아슐리안 문화 ▲19~20세기 근대 한국의 도자기 ▲조선시대 ‘궁’ ▲자연을 닮은 분청사기 ▲실학과 과학 ▲청자의 색과 장식 ▲한국미술의 미 ▲분원리 답사 ▲경기문화의 이해 등이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경기도자박물관 연구지원센터 또는 답사지에서 50명 내외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만원이다.
(문의: 031-799-1516·www.ggc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