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인천시당은 12일 오전 시당 사무실에서 2010희망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송영길 인천시장 범야권단일후보를 비롯, 이호웅 시당 위원장,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0 희망인천 선대위’에는 시민들의 여망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대표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본부를 뒀다.
이는 범여권단일후보를 성사시킨 민노당, 참여당, 2010선거연대의 범야권연대와 인천지역 원내외 12개 지역위원장의 단합된 힘을 결집하겠다는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또한 인천이 처한 현안과 관련된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책협약양해각서’ 등을 체결하는 등의 방안들을 통해 당선이후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송영길후보가 준비되고 소통하는 시장으로서 개방적이고 투명한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2010 희망인천 선대위’(이하 ‘희망인천위원회’)는 이호웅, 최용규, 강광, 김성진, 황유철, 이용규, 이기문 전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그 아래에 5개 본부를 뒀다.
5개의 본부를 총괄하는 총괄본부장은 재선의 신학용의원이 맡았으며, 전략기획본부는 김교흥, 정책본부는 문병호, 유세본부는 한광원, 공동캠페인실천본부 안재환, 조직본부 홍영표의원이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