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19일부터 5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광장에서 ‘가족을 위한 봄 상차림’전을 연다.
지난 4~5월 열렸던 이천·여주·광주 도자기축제의 여운을 다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규담요, 길평요, 다선도예, 도공이야기 등 전국 우수 생활도자기 제작 요장 및 작가 중 엄선된 16개 요장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가족머그컵그리기, 나만의 시리얼 볼 만들기 등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이 참여하는 흙쌓기 이벤트 등을 통해 입상자에게 고급 도자기 상품을 시상한다.
이밖에 정경영 테이블 코디네이터(파티&플라워 시즈너 대표)의 강의를 통해 식탁 세팅, 다과상 연출 등을 배울 수 있고 오카리나 연주, 물레시연, 퓨전난타, 중국기예단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매일 펼쳐진다.(문의: 031-631-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