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국민참여당 화성시장 후보는 19일 병점동 시네샤르망 A동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4시간 무상보육 도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박 후보는 “새로운 사람과 능력, 생각을 통해 오랜 시간 무계획과 난개발에 시달려온 화성을 바꾸겠다”며 “전체 주민의 55%가 40대 이하 신혼부부이므로 보육과 교육환경의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참여당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도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대학원 자치회장을 역임한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4시간 무상보육와 교육, 복지문화 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사람을 위한 도시 화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