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과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 구직 주민을 연계하는 ‘선단동 일자리 나누기’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선단동과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근로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구직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연계해 기업인과 주민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그동안 기업인회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사항이다.
선단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기업인 대표자 사업홍보를 통해 이날 참석한 기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이달까지 근로자 채용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6월 중 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연계해 최대한 구인·구직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접수는 선단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며, 근로의욕에 따라 365복지릴레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으로 주민의 편익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