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전역을 6개 생활 권역별로 나눠 6월 중 인사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7일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지방공무원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 4~6급 직위의 20% 범위 내에서 인사교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사교류는 생활권을 고려해 도내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고 1권역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2권역은 고양, 파주, 김포, 3권역은 성남, 용인, 하남, 광주, 이천, 여주, 양평, 4권역은 수원, 평택, 화성, 안성, 오산, 5권역은 부천, 안양, 안산, 광명, 시흥, 군포, 의왕, 과천, 6권역은 남양주, 구리, 가평이다.
A등급) 등 인사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교류직위를 제출받은 뒤 다음달 10일까지 교류계획을 확정, 인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