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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교육사상과 현대적 의의

道문화재단-가정교육학회, 29일 학술 심포지엄

경기문화재단과 한국가정교육학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4층 첨단 세미나실에서 ‘율곡의 교육사상과 현대교육’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대구한의대 박홍식 교수가 종합토론 사회를 맡았으며, 한·일 양국의 학자 및 교육전문가 8명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양 유학사상이 우리 교육현실에 대해 시사해주는 점과 일본의 선진 연구동향 및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유학사상의 현대적 활용도를 모색해볼 예정이다.

발표는 이기동 교수의 논문을 바탕으로 한 율곡의 사상과 교육의 중요성, 신창호 교수의 ‘율곡의 가정교육에 대한 사유와 실천’, 현대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소영 교수와 작가 안영의 논문 등으로 이뤄진다.

또 일본의 학자 사토 코에츠(佐藤貢悅)는 ‘다카하시 스스무선생과 일본가정교육학회’를 발표하고, 나카다 마사토시(中田雅敏)와 마루야마 미와코(丸山美輪子) 등의 학자들이 현대 일본교육의 문제와 그 해법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소통의 시대에 율곡의 교육관을 다룬 최진홍 교수의 논문과 유교에서 보는 가정교육의 모습을 다룬 엄석인 교수의 논문이 발표된다.(문의: 031-231-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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