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25일 아이티 사랑의 빵 공장 설립을 위해 모금한 성금 72만4천870원을 이수기 목사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회는 지난 3월 31일 학생대의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사랑의 빵 아이티 돕기 모금 운동을 결정하고 ‘사랑의 빵’저금통을 각반 교실, 교무실에 비치하고 모금을 시작해 모은 성금을 이날 전달했다.
한편 학생회는 1, 2학년 대의원 학생들을 주축으로 화성시 평화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 공장에서 매달 한번씩 빵 만들기 봉사에 참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