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이 무한돌봄센터 설치·운영과 관련,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복지경영 공무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6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무원 대상 교육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간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과 현대 국가의 복지정책 방향과 국가 복지정보시스템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순서는 서울대 안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국가 전략과 정책변화 방향(복지국가 선진화의 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무한돌봄센터 운영모델, 안산 및 포천시 무한돌봄센터의 민·관 협력 사회복지 사례관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상목 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도무한돌봄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