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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된 공예’

道공예품대전 27일까지 도문화의전당

 


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27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에는 총 606종 3천45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에서는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의정부 승경란 씨의 ‘봄나들이’, 금상을 차지한 이천시 백철 씨의 ‘호롱박무늬티타임세트’, 은상을 수상한 성남 이유미 씨의 ‘빛과 공간’과 장준철 씨의 ‘바라래’ 등 100점과 추천작 13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단체상은 최우수상에 이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성남시와 안성시, 장려상은 고양시와 부천시 등 5개 시ㆍ군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남상교 한양대 명예교수는 “올해 출품작이 지난해보다 6%나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질적으로도 크게 향상돼 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단순히 전승에 편중된 작품 제작에서 벗어나 시대적 사조에 부응하는 공예품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이 특히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 중 특선 이상 48종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4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관람료 무료.(문의: 031-23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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