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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수익구조 다변화한다

‘해외투자사업 추진 워킹그룹’ 운영 수익원 창출

인천항만공사(IPA)가 해외 물류·항만분야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해외투자사업 추진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영되는 워킹그룹은 인천항만공사의 미래성장 동력을 찾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자 민간기업의 진출이 어려운 분야에 공기업이 선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정부정책에 따라 해외투자사업 진출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항만공사는 워킹그룹 운영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의 진출가능 사업군 및 대상국 모색, 해외투자 희망업체와의 협력방안 강구, 외부전문가 자문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수익구조는 항만시설 사용료, 항만부지 임대료가 주요 수익원으로 단순한 매출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수익사업을 변화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따라서 수익구조의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투자 사업에 대한 영역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사업의 경우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실제 진출가능한 물류창고, CY조성, 내륙물류단지, 정보화 사업 등을 우선 검토해 향후 해외항만 건설, 배후단지 조성 등 사업규모가 큰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해외투자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물류기업, 건설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국내 기업간 상생을 통한 국익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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