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위주로 외자 유치에 나서는 것은 물론, 투자환경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존 외투기업의 증액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임원, (사)한국조정중재협회 임원 등 30여명과 함께 고용 중심의 투자유치, 투자환경서비스 강화방안 및 노사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투자 중 증액투자의 비중이 신규투자보다 크고,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장밀착형 투자환경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미 진출한 외투기업의 증액투자를 확대·유도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