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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민과의 대화 돌입

김포시는 14일 민선5기 시장 취임 후 각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첫 대화 지역으로 하성면을 선택한 유영록 시장은 “통하는 시장, 지속 가능한 창조 도시 김포를 만들겠으며 지하철 9호선 연장을 반드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과 안병원 도의원 및 지역 시의원이 동참했는데 하성면 주민들은 복지문화센터 예산 확보로 금년 중 준공, 도시가스 공급, 해안도로 개설, 농자재 지원 80% 조정 등을 건의하고 시장과 관계 국·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석탄5리 L모 리장은 “마을 잔치에 미친개 4마리가 와서 선관위에 짖어대는 바람에 70~80세의 노인들이 경찰과 검찰에 선거법 위반으로 끌려 다닌다”며 “시장이 속한 당에서도 K모씨를 포함 8명이 탕3, 백숙1, 소주 8병을 먹고 9만9천원을 지불 했는데 이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폭로해 대화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시장은 “고발은 당에서 했으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이틀 전에 검찰에 서한을 보냈다”고 밝혀 이 건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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