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 생에 첫 도서관’ 사업이 27일부터 22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대출 신청한 책을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내 생에 첫 도서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 군포, 파주 등 5개 시 27개 도서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14일 시·군에, 오는 27일 22개 시·군 92개 도서관에 서비스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