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노인 및 거동불편자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2010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올 9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을 특별히 보호하고 있다.
도는 시·군 재난부서 중심으로 복지·보건의료 부서와 협조해 노인들이 자주 찾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도내 5천62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