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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탐지과정 체험 나들이

공항세관, 보육원생 초청 수출입물품 검사 설명

‘제4회 2010 어린이로봇캠프’가 지난달 28일 개최해 지난달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인천공항세관이 지난달 31일 디차일원생들을 초대해 인천공항세관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안웅린)은 지난달 31일 디차힐(보육원)원생들을 초대해 인천공항세관 업무 및 마약탐지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일 공항세관에 따르면 평소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항시설을 직접보고 세관과 관련된 업무를 체험하게 된 원생들은 신기하고 기뻐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수출입물품 검사과정 설명 등을 경청했으며, 마약탐지견과 1:1로 호흡을 맞춰 마약을 적발하는 체험과정에서는 탐지견을 쫓아다니느라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마냥 즐거워했다.

또한 세관 실내체육관에서 직원들과 농구, 피구 등 운동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관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인천공항세관에서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디차힐 원생들을 초청 세관체험 및 관련시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차힐(보육원)은 인천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단체로 세관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후원을 시작 매월 20만원씩 지원해 현재 2천여만원을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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