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4.5℃
  • 흐림서울 -1.3℃
  • 흐림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1.9℃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5.0℃
  • 흐림강화 -3.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자영업자 일자리 확대 앞장

道-중기센터 ‘현장 목소리 간담회’ 성료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소상공인들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기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실태파악 및 대책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개선 및 실태 파악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실전지원책을 모색했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컨설팅 지원환경 조성 ▲폐업 소상공인의 사회안정망 확충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 확대지원 ▲주요업종 기술 및 경영교육과 우수사례 전파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구조조정과 도·폐업 업체가 급증하면서 자영업자의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자영업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일자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정보와 인프라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경쟁력을 위해 도내 9센터와 3개분소를 통한 현장 밀착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 애로사항 해소 등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