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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컨 예측물동량 상향을”

시의회 “연평균 성장률 반영” 건의안 채택

2일 열린 8월 가평군 월례조례에서 이춘배 가평 부군수가 공직자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겨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항이 물류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새로운 국책항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평택항의 컨테이너 예측물동량을 오는 2015년 기준 115만TEU, 2020년 기준 200만TEU로 상향조정해 현실에 맞는 물동량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2일 건의문을 통해 “현재 평택항의 컨테이너 예측물동량이 연평균 14.86%의 증가율을 꾸준히 보임에도 13.7%만 반영해 2015년 기준 91만2천TEU, 2020년 기준 154만5천TEU로 컨테이너 전용부두 확보와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평택항의 물동량 증가 추이가 현실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된다”며 “이 같은 상황을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또 “평택항만 배후단지 43만평 운영개시와 카페리 및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평택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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