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 초평동 제일하이빌 아파트 경로당 및 도서관 리모델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초평동 신동아2차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마지막 한곳으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진원 시의회의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가 시민들의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0곳을 선정해 실시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이다.
올해 조성된 10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중앙동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대원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도보트래킹 코스 조성사업’, ‘ 공원화사업’‘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남촌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신장동 ‘쉼터 조성’ ‘야외 운동시설 조성’, 초평동 ‘체육소공원 조성사업’, ‘ 열린 도서관 조성사업’, ‘쉼터 및 약수터 조성사업’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