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 분야별 정보를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Quick Response)코드를 도입한다.
도는 19일부터 도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과 발간물에 QR코드를 삽입해 도민들의 도정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각 행정 분야별 특색을 담은 QR코드 16종을 소개한 후에 각종 행사, 관광정보, 농산물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QR코드는 바코드의 발전된 작은격자무니 형태로 알파벳, 한자 등 문자데이터까지 담아낼 수 있어 웹사이트 링크나 연락처 정보 등을 담아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QR를 인식시키면 굳이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URL을 입력할 필요 없이 바로 관련 자료나 부서로 접속해 필요한 행정정보를 볼 수 있다.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청소년 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