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타워크레인 사장 임금체불 농성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7.17 (수)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수원 인계동 타워크레인 사장 임금체불 농성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등록 2010.08.30 21:17:12
6면

30일 오전 11시40분쯤부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G타워크레인 사장 H(40)씨가 아파트 24층 높이(약 60여미터)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 3억여원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H씨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잠깐 기계를 손 볼 것이 있어 올라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소방서 직원 2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으며, 공사현장 관계자가 직접 H씨와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1차 협상이 결렬된 이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광범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