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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 아트페스티벌 송도서 개막

‘모바일 비전’ 주제 30일까지 100여 작품 선봬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2010 인천국제디지털 아트페스티벌(INDAF)’이 지난 1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안경수 인천대 총장, 경기신문 인천본사 양성모 사장, 노소영 총감독, 관련 기관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방송인 백지연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비전’을 주제로 국내 디지털아트 전시 사상 가장 많은 90여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간의 시각과 후각, 청각 등 여러 감각을 동원해 온몸으로 느끼는 ‘웨이브’전과 건축, 디자인, 사운드 등 경계를 넘는 작품을 모아놓은 ‘블러’전, 모바일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모바일 아트’전으로 구성돼 있다.

투모로우시티 관계자는 “아이폰을 통해 송도의 주요 명소를 체험하는 ‘송도9경’전과 한·중·일 미디어아트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한·중·일 영(Young)미디어아트’전도 마련돼 있다”면서 “오는 4일에는 모바일 시대에 대해 한·중·일 워크숍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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