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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판매 호조 ‘회복세’ 뚜렷

8월 6천534대… 누적판매량 전년비 34%↑

쌍용자동차는 8월 한 달 동안 내수 2천506대, 수출 4천28대(CKD 포함)를 포함 총 6천53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휴가 등 조업일수 감소로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1~8월 누적 판매실적은 5만415대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현재 1천700여대의 출고 대기 물량이 밀려 있고,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RX4(2천cc)가 1천100여 대가 계약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출도 해외 수요 증가로 8월말 현재 주문 대기 물량만 1천700대에 달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9월에도 추석 연휴 기간 주말을 활용해 SUV 라인(조립3라인)에 대한 특근을 시행해 수요 물량 적체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특근을 계획하는 등 적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란도 C의 성공적인 런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러시아 판매 대리점인 솔러스(Sollers)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개막한 제3회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 코란도 C(러시아 수출명 : 뉴 액티언)를 전시하는 등 코란도 C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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