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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유망주’ 세계화의 중심에 서다

제1회 한식홍보대사 셋 선발… 내달 日행사 방문 계획

 

세계한식홍보축제가 주관하고 한국조리사중앙회 인천지회에서 주최하는 ‘인천 한식홍보대사선발 조리경연대회’가 7일 인천재능대학교 4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춘화 한국조리사중앙회장과 인천재능대학 김용민 부총장, (사)김치협회 이하연 이사장을 비롯해 경연대회 선수단 65명(일반부 13명, 학생부 52명),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에 대한 인천시민의 관심 환기 ▲향토음식축제를 통한 새로운 한식 개발 ▲한식홍보대사와 국제리셉션을 통한 해외 한식 홍보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의 특산물을 첨가한 제품을 비롯해 개성이 강하고 특색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선보였으며, 참가한 음식들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은 추후 레시피 작업 등을 거친 후 인천지회를 통해 상품화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입상한 선수는 정식으로 한식홍보대사로 임명돼 오는 10월 일본(동경, 센다이), 11월 미국(뉴욕, 워싱턴)의 세계한식행사에 방문해 한식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본준 인천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우수한 인천선수들이 많이 참가해서 기쁘다”며 “인천조리경연대회는 미래지향적인 전문조리 기능 인력을 발굴하고, 인천지역의 대표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조리를 개발해 고용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의 장으로, 앞으로 조리경연대회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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