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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이웃과 고통 분담”

임직원봉사단 30여명, 노인시설방문 안전점검·성금전달

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시설물 피해를 입은 의왕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에덴의 집에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안일근 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8일 오후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경기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에덴의 집 시설 내 강풍으로 파괴된 지붕과 비닐하우스 등을 수리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까지 전달했다. 봉사단은 또 에덴의 집 내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일근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 작업에 공사 직원들이 참여해 이웃과 고통과 어려움을 분담하는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1년에 1차례 정도 나눔의 날을 지정, 전 직원이 개인당 1만원부터 후원금을 급여에서 약정해 도내 취약 가정에 가스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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