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계양구는 지난 2009년 1년 동안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한시생계보호, 재산 담보부 생계비 융자, 민생안정지원 총괄 등 5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 열악한 재정 여건과 경제위기상황 속에서도 생계유지가 곤란한 빈곤세대와 비수급 빈곤층, 위기가구를 위해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보장 및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한 바 있다.
김충일 부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및 민생안정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에 총력을 기울여 얻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더 많은 복지 지원 시책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구가 지향하는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