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판 도시락은 3종류로 참깨말이밥과 김말이밥, 전주비빔밥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너비아니볶음, 소세지야채볶음, 돼지고기소보로 등 5가지 반찬과 후식으로 방울토마토가 들어있다.
훼미리마트 측은 이번 상품이 다양한 맛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맛과 멋을 모두 살렸고 고향에 갈 수 없는 고객들에게 푸짐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보광훼미리마트 장영생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추석 당시 ‘한가위도시락’부터 올해 ‘설모듬전도시락’의 맥을 이어 이번 한정판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니즈와 시기성을 반영한 한정판 이색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 측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동안 9절판 도시락과 냉장사골떡국(2천200원)을 동시 구매 시 1천700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