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3일 윤영선 관세청장이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내 면세점 통합물류창고를 일시 방문해 면세점 업체현황 및 운영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청장은 ‘2010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자들의 면세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계 최고의 물류통관시스템 유지와 면세품 불법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2007년 4월부터 기존 면세점포별로 관리하던 재고방식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면세점 통합물류창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