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수원 이목동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배부 본부장 및 흡연 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금연펀드 조성 및 금연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부 배부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8일 개최된 금연성공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금연 방안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 흡연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6주간 금연클리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측은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겐 연말 기금에서 포상금과 본부장 명의의 격려품도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