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최동로 원장과 연구 및 지도사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세대 등 11곳을 방문해 격려 메시지와 성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과 17일 봉사단은 수원시 파장동주민센터가 추천한 생활보호대상인 독거노인세대 7곳을 방문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수원시 탑동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양념정과 수원시 정자동 소재 모자일시보호시설인 카톨릭 여성의 집을 원예원 연구 지도사들이 각각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 위치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등 소속기관 7곳에서도 각각 해당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소녀가장세대 등 9개소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로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