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가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14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5일 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 간 200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한다.
또 4일부터 6일까지 연평면과 덕적면, 자월면 도서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7일부터 12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최영광 옹진군의회 의장은 “제6대 의회의 임기동안 어떠한 일에서든 민의가 최우선시 되고, 지방자치가 바로 설 수 있는 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