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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민생침해·마약류 범죄 단속 강화

11월 12일 까지 집중 검거 실시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하반기를 맞아 민생침해범죄와 마약류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경기경찰청은 행락철과 추석절을 전후해 빈집털이,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등 강·절도와 생계형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11월 12일까지 강·절도 분야와 조직폭력 분야에 대한 집중 검거를 실시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강·절도 분야 3천779명과 7월부터는 조직폭력 분야 58명을 검거했다.

이와 함께 11월까지 마약류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

12일부터 27일까지 필로폰 및 엑스터시 등 신종마약류 사범 40명과 대마를 밀반입·투약한 17명, 아편·코카인 등 마약류를 밀거래하고 투약한 2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생계형 서민을 대상으로 한 갈취 폭력배, 불법채권추심 조직(성)폭력배와 함께 마약류 밀거래와 인터넷 거래 등의 수사를 집중할 방침이다.

경기경찰청 박명춘 형사과장은 “상습적인 강·절도범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며 “최근 늘고 있는 신종마약류 거래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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