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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민간산단 이천에 ‘둥지’

설성산업단지 조성사업 국토부 가결… 내년 6월 준공 예정

 

경기 남부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기업입지 공급에 보탬이 될 맞춤형 이천시 최초 민간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천시는 지난 4일 국토해양부에서 개최한 제4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결과 ‘설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결돼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설성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설성면 대죽리 342-1번지 일원에 4만7천958㎡ 규모로 산업, 지원, 공공용지가 갖춰진 일반산업단지로 개발되며, 오는 2011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설성산업단지는 입지분석 결과, 지방도 329호선과 접하고 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5㎞내 위치해 효율적인 물류 이동이 가능하고 지방도329호선(일죽-대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계획으로 교통접근이 양호하다.

유치업종은 기계, 전기, 전자 등으로 시는 오는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실시해 기업들이 빠르게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활동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시는 설성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약 3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이천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성산업단지를 비롯해 대월(초지), 모가(소고), 서이천(장암), 율면(고당), 마장(덕평), 마장(이치) 등 7개 지역에 산업단지 42만㎡를 2012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 유치로 2천100여명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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