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촌 현장의 영농후계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사회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역량을 기르고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 육성을 위해 ‘신세대 농업CEO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4회 교육 중 3회차인 이번 교육은 농업인 CEO가 갖춰야할 조건중 하나인 협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과 다양한 방법의 자기진단, 유리한 협상방안을 스스로 유도하는 학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상안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및 활용해 분석할 수 있는 소셜디어(Social-media) 즉 트위터와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 등 신매체 교육도 실시된다.
도농기원 임영춘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CEO 아카데미로 젊은 농업인들이 앞으로 사회 변화에 맞는 트랜드를 익혀 대형화된 유통시장에서 선점기회를 높이고 농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