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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해상 경계 이상무

해군 2함대-인천 해경,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해군 2함대 특전대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해경특공대 종합 훈련장 및 해상에서 인천 해경과 함께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대테러 작전 숙달을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상호 부대간 작전 이해 및 합동 작전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후 원거리 저격수 사격 및 해상, 헬기 사격 훈련, 고속단정과 헬기를 이용한 선박 검색 및 장악 훈련 등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전 상황에 대비, 육상에서 해상으로의 사격 훈련을 통해 바람 등 외부 영향을 고려한 저격술을 숙달을 위해 진행됐다.

또 고속단정과 헬기에 각각 탑승해 육상에 있는 표적을 사격하는 훈련을 실시, 실제상황과 보다 비슷한 여건에서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어 인천 해상에서 그동안 분야별로 훈련했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해군의 초계함, 고속정, 해경의 3천톤 급 함정 1척, 해군·해경 헬기, 고속단정 등이 참가해 일반 선박의 테러에 의한 침투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합동 진압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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