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분야 최고봉이 되어 더욱 신뢰받는 농어촌공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7~8일 양일 간 충북 청평에서 공사 소속 기전기술담당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10년 기전기술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경기본부는 기전분야 신기술 및 지열(냉)난방 시스템 원리와 시공 등에 대한 실질적 기술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신기술이 농업인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 등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는 2011년부터 버섯농가와 축산업 등까지 확대되는 지열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데 있어 실무적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사 경기본부 배부 본부장은 “올해 공사가 도내 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추진 중인 지열냉난방 보급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