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극동정보대학이 손을 잡고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지회와 극동정보대학은 11일 극동정보대학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소기련 이천지회 임원들과 극동정보대학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동기술 개발과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 졸업생 취업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교재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 특성화사업 협력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협약내용을 담고 있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인재양성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정보대학은 18일부터 11월26일까지 2011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