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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대비 해상경비 강화한다

모강인 해경청장, 현장점검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완벽한 해상경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모 청장은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밀입국이 자주 시도된 서북도서 해안을 직접 순찰하고, 평택항을 비롯한 주변 소형 항 포구와 인천공항주변에 대한 해상경계실태를 점검했다.

모 청장은 이어 해양경찰 평택파출소를 방문해 G-20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경비대책 및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어떠한 불순세력도 침투하지 못하도록 경비상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항은 지난 2008년 2차례에 걸쳐 밀입국이 시도된 지역으로 해양경찰은 지난 3월부터 G-20에 대비한 경계활동을 강화했다.

또 전국의 소형 항·포구와 임해산업시설 및 국제무역항 등에 대해 1일 2회이상 경비함정을 이용 대테러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G-20 개최 ‘D-15’가 되는 27일부터 전국에 해상경계근무강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이보다 앞선 22일부터는 서울의 한강 경호안전 활동을 위해 해양경찰 특공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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