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일자리 6천개를 창출하고 구직자와 구인업체에게 구인·구직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0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9일 구청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 번 만남의 날 행사는 당일 직접 참여하는 20개 업체와 온라인으로 간접 참여하는 60개업체 등 총 80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테마별로는 ▲제1관 구인구직 만남의 장 ▲제2관 채용 알림판 및 진로 탐색의 관 ▲제3관 노인?장애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의 관 ▲제4관 전문 직업 훈련 상담의 관 ▲제5관 이벤트관 등 5개관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지역 일자리 6천개 창출을 목표로 매달 계층별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구인·구직만남의 날 실적은 총 7회 실시해 271명이 채용되도록 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