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7.2℃
  • 구름많음서울 23.5℃
  • 박무대전 23.6℃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22.8℃
  • 박무광주 23.6℃
  • 박무부산 23.3℃
  • 맑음고창 21.9℃
  • 박무제주 24.7℃
  • 맑음강화 21.0℃
  • 구름많음보은 22.9℃
  • 맑음금산 20.8℃
  • 흐림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3.3℃
기상청 제공

기업 사회 책임 의지 구체화

‘KEPCO 119 재난구조단’ 창단 선포

한국전력(KEPCO)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공기업 최초로 전문적 재난구조 활동을 추진할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창단 선포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를 추진해왔다.

전원 한전 직원 110명으로 구성된 구조단은 앞으로 재난상황발생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형 재난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현장 복구활동 등 각종 구호활동을 지원할동 실시힐 계획이다.

또 지역 응급 의료센터로 등록돼 있는 한일병원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전은 구조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의 기초교육을 전 단원에게 시행했으며, 향후 소방학교 등 전문 유관기관에서 소수정예의 전문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각막기증 설명회 및 협약을 체결했다.

김쌍수 사장은 “한전은 전국민을 고객으로 삼고 있는 국민 기업인만큼 사회환원은 물론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