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국내외 유명 수출관련 웹사이트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희망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수출 웹사이트 지원사업은 수출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인터넷 시장 개척방안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대상은 작년과 금년의 수출실적이 500만불 이하인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B2B 수출사이트 등록과 관련 전문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받고 관련 경비와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특례신용대출 평가 시 우대조치 및 환위험관리 컨설팅등 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중기청이 실시한 인터넷 수출사이트 활용방안 설명회에서는 400여명이 운집하는 등 인기가 입증됐으며 이미 상당수 중소 수출업체들은 이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업수요가 많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고 서류심사 등을 통해 11월 초순경 선정위원회에서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