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시 에서 개최된 ‘2010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품질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대회 개최국인 인도(India) 포함 전 세계 12개국의 44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 대표인 공사 경기지역본부 품질분임조는 ‘친환경 어도 구조 개선을 통한 어도 손상 감소’를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출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경기도대회 최우수상, 전국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배부 본부장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참가로 공사의 품질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며 “향후 공사의 기술력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 같은 국제대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