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중기센터 4층 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도는 일자리 부족현상을 해결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 매분기별로 창업 2년 이상 기업 가운데 일자리 증가율이 높은 기업 또는 정규직 비중이 크게 개선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JF&B ▲세종메탈주식회사 ▲㈜미르기술 ▲㈜씨·앤·씨 ▲㈜유텍시스템 ▲㈜에이치디에스 ▲주식회사 제타 ▲㈜다성테크 ▲㈜덕일산업 ▲유빈스주식회사 ▲㈜솔라루체 ▲㈜삼기오토모티브 ▲㈜인터로조 ▲㈜야스 ▲이녹스 등 총 15개사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등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물품구매 시 우선권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금리를 0.5% 우대해 주는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