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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교육현장 중심 10개 분임별 토론

학력향상 추진 T/F팀 협의회 가져

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학력향상 T/F팀 협의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결과 점검과 함께 학력향상 우수사례 분석, 서부 초·중 학력 현황 및 추이 검토, 추후 집중 활동과제 선정 등을 10개 분임별 난상 토론으로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김한신 교육장은 “다양한 방안이 현실감 있게 제안 되야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으뜸 서부교육은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저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협의회는 학력향상 추진 노력의 경과 검토, 학교별 우수사례 소개 및 요인 분석, 향후 중점 추진과제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추진 경과를 분석한 배경자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난 7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교 마다 크게 발전된 향상지표를 보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나, 지역별, 교과별 개선의 여지가 많다”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의제 설정에 적극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23일 협의는 독서교육 활성화, 오답노트 작성, 학생이력관리, 학습습관 형성 등 여러 의제를 두고 초·중 각 5개 분임별 협의가 구성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별 우수사례를 통해 일반화 요소를 추출하고, 제안된 방안들의 현장 적용성을 격의 없이 토론했다.

안영혜(인천당하중) 교사는 “다양한 분석자료와 분임원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학교현장에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왔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장학추진에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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