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29일 권선구청 근린공원에서 ‘2010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바르기살기운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정미경 국회의원, 경기신문 김인종 상임이사,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바르기살기위원 및 회원 1천500여명이 참석해 의식행사,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협의회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전거 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및 물 아껴쓰기’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원찬 회장은 “지역사회에 질서·화합을 실현하고자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광교산 환경정화 운동, 불우이웃돕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적 이슈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걸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